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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전라북도 군산시 일대 11만 5702제곱미터(㎡) 부지에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총 사업규모는 약 8700억 원으로 60MW(메가와트)급 AI 데이터센터로 조성되며,이용대 부인 도박10월 내 착공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군산 데이터센터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재 인천과 경북 구미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사업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있다.이에 따라 올해 데이터센터 분야 수주 규모만 약 1조9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이는 데이터센터 사업 진출 본격화 이후 단기간 내 거둔 성과다.
이번 수주는 발주처인 SGC그룹이 추진하는 총 300MW 규모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1단계 사업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사업 수행을 통해 향후 추진 예정인 240MW 규모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 SGC AI 데이터센터에는 AI 반도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엔비디아(NVIDIA)의 차세대 AI 반도체인‘베라루빈(Vera Rubin)’이 도입될 예정이다.차세대 AI 반도체 적용으로 랙당 전력 밀도와 발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오목천역이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전력 및 냉각 인프라 구축 역량이 중요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데이터센터에 적용되는 차세대 AI 반도체와 첨단 냉각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전력 및 냉각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특히 사전 제작된 설비가 현장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설계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핵심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데이터센터 산업에서 우수한 인프라는 곧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 AI 시대가 요구하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과 운영 환경을 갖춘 데이터센터를 최고의 기술로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