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서 상어 '부캉이'가 등 지느러미를 노출한 채 유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수로에 머무는 상어 '부캉이'를 내일(29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작업이 진행됩니다.
부산시는 오늘 오후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내일 오전 10시부터 선박과 워터펌프를 이용해 부캉이를 친수공원 밖 해역으로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부캉이의 활동성과 호흡은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그러나 관계기관은 수로의 폭과 수심,
에볼루션 시스템 배팅바다로 이어지는 이동 경로를 고려하면 먹이활동과 자유로운 이동에 제약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수로에 오래 머물면 체력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먼저 선박과 워터펌프를 이용해 부캉이를 수로 안쪽에서 바다 쪽으로 스스로 이동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만일 이 방법이 통하지 않으면 수로의 폭과 깊이에 맞춰 제작한 그물망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구조 과정에서는 부캉이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일본 중앙경마장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지 않도록 작업 방식과 속도를 조정할 예정입니다.
부산시는 현장에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 관리에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